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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시드니-서울(인천) 일반석 후기
시드니에서의 7일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시드니 여행기도 한 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드니 여행 1일차 (2026.02.15)대한항공 401편으로 시드니에 도착했다.대한항공 401편은 서울(인천)에서 오후 7시쯤 출발해 오전 7시에 시드니에 도착한다. KE401편 탑승기는 아래 참고. 대한항공 서울(인천)-시드니 일반석 후기doratnabom.tistory.com 2025년 콴타스가 철수한 후, ICN-SYD 노선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만이 남아있다.올해 12월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합병하게 되면 대한항공의 독점 노선이 되는 것이다. 양사는 모두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시간대도 1시간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올 12월에 양사가 합병하면 아마 시간대가 달라질 것 같다. 합병 전인 현..
2026.05.31 -
시드니 여행 7일차 (2026.02.21)
시드니에서 마지막 날이다.마지막으로는 어딜 가볼까 침대에 누워서 고민을 한다. 인터넷을 보는데 시드니에 '달링하버'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달링하버라면 물가에 있는 아파트를 팔 때 단골로 나오는 멘트인데, 한 번 실물을 보자 싶어서 가보기로 한다. 달링하버에는 시드니 라이트레일이 다니는데, 마침 여름동산 인근에도 라이트레일 역이 있어서 라이트레일로 이동한다. 여기는 역 이름이 여름동산이 아니라 주모의 동산이다.주모가 술을 팔아서 꽤 큰 돈을 만지셨나 보다. 시드니트레인스와 동일하게 역 내에 이런 개찰구가 있다.똑같이 오팔 카드와 신용카드로 탑승하면 된다. 라이트레일이라고 하지만 사실 트램이다.이 동네에서는 전용 선로로 운행하지만, 시내로 가면 트램으로 변신한다. 내부는 우리 지하철과 다른 점이 없다..
2026.05.24 -
시드니 여행 6일차 (2026.02.20)
시드니에서 6일 차다.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아침부터 모텔에서 인터넷을 뒤적거렸다. 블로그는 신용이 없기 때문에 구글 지도를 열심히 뒤졌다.블로그 글에 대한 신뢰도 없으면서 블로그 글을 쓰는 사람이 여기 있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이 '도랐나 봄'이다.쓰는 사람이 조금 돌아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The Grounds of the City라는 브런치집이 평이 좋다.마침 지나다니면서 몇 번 본 곳인데, 중국인들이 엄청 줄을 서 있길래 흥미가 있던 집이다. 바로 여름동산을 출발해서 타운홀 근처 QVB 맞은편 The Galeries 쇼핑몰 1층에 있는 이곳에 왔다. 분위기는 대략 이렇다.90년대 델몬트 오렌지 주스 사은품으로 주던 유리잔을 카페로 만들면 대략 이런 모습일 거다. 쓰면서 생각해 보니 을지..
2026.05.09 -
시드니 여행 5일차 (2026.02.19)
나에게는 타이항공 객실승무원 친구가 있다.작년에 9월, 방콕 아난타라 시암 호텔의 바에서 술을 마시다가 만났다. 프안은 한국 화장품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데, 어느 정도냐면 인플루언서들의 공구를 번역기까지 돌려가면서 구매하신다.그런데 간혹 공구 물품들이 국제 배송이 안 되다 보니, 나를 배송대행지로 쓰고 있다. 또 태국에서는 발매가 안 되는 의류들을 나를 통해 구매하시기도 하신다.그래서 나는 얘가 수시로 주문하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주로 다이어트 식품)을 보관하고 있다가 얘가 한국행 비행이 있을 때마다 가져다 드리는데, 최근에는 지 친구들것까지 같이 주문하는 통에 양이 많아져서 들고 갈 때마다 화가 치솟는다. 프안은 또 이런 부분에서는 기가 막히게 눈치가 빠르신 분이라, 내가 시드니에 간다고 하니 마침..
2026.05.06 -
시드니 여행 4일차 (2026.02.18)
시드니 여행 4일 차다.전날 블루 마운틴 등산의 여파로 하루 종일 숙소에서 쉴까 하다가 정오가 지나서야 지친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비 예보가 있지만, 밖에 구름 한 점 없어 본다이 정션 (Bondi Junction) 역으로 넘어왔다. 본다이 정션 역 1층에는 시내버스 터미널이 있는데, 여기 A 탑승구에서 본다이 해변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본다이 해변까지는 가까운 거리로 시드니 트레인즈 연장 논의가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버스 안은 헬이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도착한 본다이 해변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은근 뭔가 색이 이쁜 경고판 다들 서핑을 하고 있어서 해수욕은 조금 어려운 분위기. 한 시간 여를 앉아있다가 남쪽에 있는 언덕으로 가본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2026.04.06 -
시드니 여행 3일차 (2026.02.17)
시드니 여행 3일 차다.오늘은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에 갈 예정인데, 이번 시드니 여행에서 유일하게 계획한 일정이다. 시드니 트레인스라는 이름으로 운행하는 철도 서비스에는 T1~T9의 도시철도 노선 외에도 5개의 광역철도 노선이 있다.어차피 거의 똑같은 열차로 운행하고 탑승하는 방법도 동일해서 나누는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눠져 있다. 블루 마운틴으로 가는 노선은 Blue Mountain Line 밖에 없는데, 약자로 BMT로 표시한다.BMT의 모든 열차는 센트럴 역에서 출발하는데, 나는 여름동산에서 가장 가까운 정차역인 스트라스필드로 왔다. BMT로 센트럴에서 블루 마운틴이 있는 카툼바(Katoomba) 역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린다. BMT 열차는 일반 시드니 트레인즈 ..
2026.04.06